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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정보

명작 영화 타짜1 줄거리 및 결말 명대사 정보 정리

by 테드무비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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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영화 타짜1의 줄거리 및 감상평, 그리고 명대사 모음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1. 한 남자의 인생을 건 도박

 

이 이야기는 과거 2년 전 한 가구공장의 도박판에서 시작됩니다. 살살 약 올리는 형의 도발에 넘어간 고니는 섰다 도박판에 끼게 됩니다. 처음엔 승승장구하는 듯싶었지만 결국 고니는 3년 간 모은 자신의 전재산을 한순간에 잃게 됩니다. 열이 받은 고니는 가족들 몰래 누나의 전재산을 가지고 집을 나섭니다. 하지만 결국 이 전재산마저 놀음꾼들의 장난질에 모두 잃게 됩니다. 약이 바짝 오른 고니는 자신의 돈을 되찾기 위해 전국을 돌았고 인천의 작은 도박판에서 자신의 인생을 바꿔 줄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평경장입니다. 고니는 그에게 찾아가 도박의 기술을 알려달라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편경장은 도박의 기본은 야수성이라며 한 남자를 때려눕히라 말합니다. 하지만 번번이 고니는 그 남자에게 얻어터지고 맙니다. 결국 잔꾀를 부려 몸에 보호구를 장착하고 찾아가 결국 고니는 승리해 내고 맙니다. 그렇게 편경장의 제자가 된 고니는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기술들을 연마해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고니는 편경장으로부터 전국의 3대 타짜에 대해 듣게 됩니다. 전국구인 편경장과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 아귀가 그들이었죠. 이후 모든 기술을 연마한 고니는 편경장으로부터 도박판의 마당발인 정마담을 소개받게 됩니다. 그녀는 판을 만들어 타짜들이 돈을 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도박판의 설계자였습니다. 그렇게 정마담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둘은 전라도 아귀를 만나게 됩니다. 이후 편경장은 고니를 보내게 됩니다. 고니는 정마담과 함께 도박판을 누비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편경장의 부고를 듣고 달려간 고니는 죽은 편경장의 손목이 잘려 있는 것을 보고 아귀의 짓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2년이 지난 1996년 현재의 서울로 넘어 옵니다. 고니는 산속 어느 비닐하우스 도박판에서 많은 돈을 따게 되면서 요주의 인물로 찍히게 됩니다. 도박장의 주인 곽철용은 고니에게 1대1 대결을 요청하게 됩니다. 곽철용의 잔인함을 알고 있던 고니의 파트너 고광렬은 이곳을 벗어나자 하지만 고니는 그럴 생각이 없었습니다. 우연인지 고니는 2년 전 자신의 돈을 모두 빼았아 갔던 타짜 박무석과 대결을 하게 됩니다. 판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주머니의 손이 가는 박무석의 모습을 보자마자 고니는 그의 사기 행각을 알리며 자신의 돈을 가져간 타짜의 손을 잘라 그간의 복수하려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경찰로 인해 그의 복수극은 싱겁게 끝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고니의 진짜 목적은 곽철용을 이용해서 아귀를 유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들의 앞에 곽철용이 우연히 나타나게 됩니다. 고니는 곽철용에게 빚이 있었던 다방에서 곽철용의 심기를 노골적으로 건드리고 떠납니다. 이후 예전 도박판에서 경찰에게 걸려 구치소에 수감되었던 정마담이 출소합니다. 정마담은 출소하자마자 도박판 설계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전문 타짜를 찾기 힘든 정마담은 고니의 돈을 몽땅 훔쳐서 고니를 유인하려 합니다. 하지만 고니는 오히려 곽철용의 돈을 털기 위해 박무석을 섭외하여 곽철용의 수법을 모두 알아냅니다. 그리고 그들은 곽철용의 돈을 탙탈 털어가게 됩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곽철용은 배신자를 찾아내고 박무석과 고니는 그의 부하에게 얻어터지게 됩니다.

 

그 후 고니는 좁고 어두운 방 안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고니는 몸에 넣어 둔 수표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독이 바짝 오른 고니는 곽철용에게 찾아갑니다. 고니는 곽철용의 부하가 될 것을 제안하고 그는 당연하게도 수락하게 됩니다. 곽철용과 함께 이동하던 고니는 숨겨두었던 연장을 꺼내 곽철용과 부하를 공격한 후 차량 전복 사고를 만들어 두사람을 죽이고 아귀를 움직이게 하는 데 성공합니다. 

 

고니가 사라진 후 정마담과 팀을 꾸려 움직이고 있던 고광렬은 아귀의 협박을 받고 한 도박판에 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을 사용하다 걸린 광렬은 아귀에게 당하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들은 고니는 곧바로 정마담에게 전화해 아귀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상대가 아귀인지라 고니는 함부로 기술을 사용할 수 없어 계속 돈을 잃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죽으며 아귀를 탐색하는 고니는 마침내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기술을 사용하는 순간 아귀는 이를 감지하고 고니의 손을 낚아챕니다. 그리고 사기 행각을 확인하려는 두 사람은 손목과 돈을 걸고 이를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아귀가 생각한 패가 나오지 않았고 고니는 심리전에서 승리한 후 유유히 돈을 챙겨 나가려 합니다.

 

그러던 중 편경장의 죽은 모습을 본 적이 없었을 정마담이 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음을 이상하게 여긴 고니는 정마담을 추궁합니다. 소름 돋게도 편경장을 죽인 것은 아귀가 아니라 정마담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확인한 고니는 정마담에게 제일 소중한 돈을 전부 불태우고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아귀는 결국 손목이 잘리고 고니는 광렬을 대리고 배 안을 빠져나갑니다. 이후 경찰이 들이닥치게 되고 안에 있던 인물들은 체포되면서 영화 타짜는 끝이 나게 됩니다.

 

 

2.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작 영화

 

타짜1은 지금까지도 그 재미를 인정받으며 많은 분들이 N차 관람을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2006년 개봉한 영화지만 2021년 재개봉하여 상영하였을 만큼 스토리도 재미있고 명품 배우들의 연기는 소름 돋았으며 그 안에서는 깨알 같은 명대사들도 쏟아져 나온 영화였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글로 정리해 드렸지만 이 영화만큼은 꼭 한 번은 영상으로 관람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타짜1 명대사 모음집

 

"묻고 더블로 가!" - 곽철용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 곽철용

"나도 순정이 있다. 네가 이런 식으로 내 순정을 짓밟으면 그때는 깡패가 되는 거야!" - 곽철용

"첫 판부터 장난질이냐?" - 아귀

"아수라발발타!" - 편경장, 고니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 고니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 새끼야?" - 아귀

"패 건들지마! 손모가지 날아가분게!" - 아귀

"쫄리면 뒤지시던지." - 고니

"사쿠라네? 사쿠라야?" - 아귀의 부하

"쏠 수 있어!" - 정마담

"나 이대 나온 여자야!" - 정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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